고민 끝에 빅웨이브 모자를 하나 샀습니다~ 스티브 2025-10-20 스티브 2 28 10.20 15:01 고민 끝에 빅웨이브 모자를 하나 샀습니다. 달리기를 하는데 필요할까? 고민하다 결국 구매 버튼을 눌러 버렸습니다. 마라톤을 달리는 것도 아니고 잘 달리는 것도 아니라 가지고 있는 조깅화며 운동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별것 아니게 취급했던 모자가 얼마전부터 신경 쓰여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바이크 탈 때 쓰던 모자가 몇 개 있어 그동안 이것을 사용했는데 세탁을 자주해서인지 변형도 심하고 쓰면 불편해졌습니다. 막상 모자를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니 어떤 모자가 좋을지 몰라 오래 고민했습니다. 평상시에 쓸 수 있는 멋진 모자도 있고, 등산할 때 쓰는 기능성 모자도 있어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달리기하는데 어울리는 모자를 장만했습니다. 달리기 모자가 꼭 필요했다기 보다 그동안 캐주얼한 모자도 써보고 등산 모자도 써 보았으니 사보지 않은 달리기 모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달리기 모자는 무엇이 다른지 느껴보고 이 모자를 다른 곳에서 써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왕에 머리에 쓰는 것 취미에 맞추는 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