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땅이라 불리는 ‘포드란디아(Fordlândia)‘가 있었네요~ dkb 2025-04-01 dkb 0 14 04.01 09:34 포드의 땅이라 불리는 ‘포드란디아(Fordlândia)‘가 있었네요.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1920년대 말에 브라질 아마존에 만든 대규모 고무 농장이라 합니다. 프로젝트가 실패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하는데 규모와 시설이 어마어마하네요. 유럽이 독점하고 있는 고무 가격에 포드가 이것을 결연히 저항하며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 고무 농장을 짓는 헨리 포드의 포드란디아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서울 두 배 되는 10만 헥타르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고무나무를 심으며 미국식 꿈의 농장을 만듭니다. 헨리 포드가 꿈꾼 ‘미국식 꿈의 농장’은 미국식 9 to 5 출퇴근을 도입하고, 미국식으로 주택을 짓고, 햄버거가 식사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마존의 토양과 기후가 고무나무 재배에 적합하지 않으면서 포드란디아에서 고무 생산은 불가능했습니다. 1940년대 다른 부지를 구입해 고무를 생산할 수 있었지만 시장이 천연고무에서 공업용 고무로 바뀌면서 포드는 막대한 투자 비용을 회수하지 못한 채 1945년 프로젝트를 중단하게 됩니다. 버려진 포드란디아는 가끔 관광객이 찾는 잊혀진 땅이 되어버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