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과 같이 눈 치우기를 관광상품을 만들었네요~ 스티브 2025-02-21 스티브 1 57 02.21 13:48 ‘톰 소여의 모험’에서 장난꾸러기 소년 톰은 폴리 이모로부터 담장에 페인트칠을 하는 벌을 받는데 친구들이 그를 놀리자 페인트칠이 재미있다 거짓말을 합니다. 친구들은 한번 칠해보게 해 달라는 부탁에 그는 사과와 장난감을 받고 한가하게 휴식을 즐깁니다. 이것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일본 삿포로에서 한 여행사가 외국인을 상대로 눈 치우기를 관광상품을 만들었네요. 삿포로는 세계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도시로 겨울이면 평균 5m의 강설량을 기록할 정도로 눈 치우기는 어렵고 힘든 작업입니다. 그런데 톰 소여와 같은 ‘눈 치우기 투어’를 만들면서 높은 가격임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관광객들은 제설 트럭에 타고 삿포로의 제설 과정을 관람하고 제설 체험도 할 수 있는데 1~6인 기준으로 비용이 25만엔(237만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