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독일에는 감이 있네요~ dkb 2024-11-20 dkb 1 12 11.20 13:55 어~ 독일에는 감이 있네요. 외국에서 감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신기해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외국 여행을 가면 현지 과일을 맛보기 위해 가게에 들르는데 이렇게 감을 본 것 처음이네요. 예전에 감잎차를 영국분에게 선물로 준 적이 있는데 감을 몰라 외국 사람들은 감을 안 먹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이번에는 납작 복숭아가 먹고 싶었는데 복숭아 시즌이 끝나면서 먹지를 못했네요. 칼이 없어 감 먹는 것은 포기하고 사과를 몇 개 사서 돌아왔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독일에서는 단감만 먹지 홍시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홍시를 상한 것으로 생각하여 버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과일가게에서는 홍시는 팔지 않는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재래시장인 클라인 마르트 할레에 가니 대봉 같은 홍시를 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