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달리기를 했는데 기분이 좋네요~ 스티브 2024-11-17 스티브 1 3 11.17 09:34 오늘은 새벽 달리기를 했는데 기분이 좋네요. 그동안 밤시간에 달리면서 가로등 불빛 아래서 단풍을 구경했었는데요. 많이 달리진 못했지만 밤사이 비가 내리면서 아파트 옆 오르막 낙엽이 수북히 쌓인 길을 멋지고 운치있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낙엽이 쌓인 길을 걷는 것이 참 오랬만이라는 생각을 하니 기분 이 좋아지네요. 비 예보가 있고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단풍도 끝무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말 모두들 많은 힐링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