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지하철 방송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네요~ 스티브 2024-09-05 스티브 0 229 09.05 00:00 오늘 뉴스에 ‘지하철 방송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네요. 뉴스에서는 기관사 안내방송이 귀청이 떨어질 듯 크고 신경질적인 방송에 놀라고 기분이 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차할 때마다 고성으로 나오는 방송을 듣기가 괴롭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지하철 ‘안내방송 음량이 크다’는 민원이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보면 소수가 느끼는 불편함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귀가 민감한 편이라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그리고 신호등을 건널 때 소음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또 소리는 얼마나 큰지 학교 앞에서는 신호등 때문에 시끄러워 수업에도 방해가 될 것 같습니다. ‘위험하오니 안전선 뒤로 물러나 주세요’, ‘신호가 바뀌었으니 좌우를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주세요’ ‘다음 신호를 기다려주세요’ 등등 방송은 쉴 틈이 없습니다. 안내가 아닌 잔소리로 들립니다. 신호등이 목소리 없이 그냥 기계음의 기본 소리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안내와 안전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소음 공해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소음으로 들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