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07년에 무엇을 했을까? 스티브 2024-08-10 스티브 1 299 08.10 08:39 나는 2007년에 무엇을 했을까?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기억나는 것이 없네요. 예전에 기록해 놓은 것을 다이어리에서 찾아본다면 모를까 내게는 특별한 것이 없는 한 해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2007년은 트렌드와 관련해 중요한 변곡점이 있던 해라고 합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고, 페이스북이 전 세계에 확산되고, 트위터 안드로이드가 나오고, 게놈 염기서열 분석 비용이 저렴해지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시작되고, 셰일가스 시추 기술인 수압파쇄법이 확산되고,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는 등 참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스마트폰과 유튜브만 보더라도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이것이 있기 전과 후로 완전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트렌드가 어떤 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 봐도 좋을 듯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한 해가 언제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에게 변곡점이 있던 해가 언제였는지 기억해 보니 이 또한 없는지 잘 생각 나지 않네요. 벌써 2024년 8월 중순으로 향해가는 만큼 올해는 어떤 해로 기억하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2024년을 중요한 변곡점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