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그냥 찾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dkb 2024-10-30 dkb 0 85 10.30 10:28 위기에 빠진 스타벅스가 구원투수로 신임 CEO를 브라이언 니콜로 교체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CEO 교체 소식만으로 스타벅스의 주가가 24.5% 급등할 정도로 새로운 CEO에 대한 존재가 엄청나 보입니다. 스타벅스가 새로 데려 온 구원투수는 2018년부터 멕시칸 패스트푸트 체인인 ‘치폴레’를 경영혁신에 성공시키며 주가를 800% 끌어올렸다 합니다. 그래서인지 스타벅스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내놓은 조건 또한 파격적입니다. 그가 받을 연봉은 160만달러(21억)에 성과급은 720만달러(96억)와 연간 2300만달러(308억)의 주식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또 회사에서는 그가 본사 시에틀이 아닌 캘리포니아에 근무할 수 있게 원격 사무실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회사 제트기로 출퇴근 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변화는 그냥 찾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며 이것을 성공시키는 사람에게도 그만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