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식 건축가ㅣsoje architects Architect 이현식 Lee hyun sik / 대표 성균관대 건축도시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조성룡도시건축에서 도시, 건축, 공공프로젝트 등 다양한 건축적 경험을 익혔다. 이후 2015-2018년 도시건축집단(ubac)을 설립하였으며 공동대표로 다양한 건축작업을 진행하였으며 2019년 soje(소재)를 설립하여 최소한의 규칙, 새로운 가능성, 기본적인 간결함을 바탕으로 건축과 디자인의 경계를 두지 않는 실험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eywords 소재건축사사무소 soje 이현식건축가 재료 material 장소 place 이야기 story 간결함 최소한의요소 재료의이해 변화가능성 다양한실험 포켓빌라 신사근생시설리모델링 연남프로젝트 필로소피라운지인테리어 엘로우독오피스 soje(소재)는 어떤 것을 만들때 바탕이 되는 재료(material), 장소(place), 이야기(story)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간결함, 최소한의 요소, 재료의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험하며 변화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은 본질에 가까워지는 것이며, 표현의 형태는 건축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선, 행위로 표현한다. 또한 자연의 가치를 생각하고 디자인의 전반적인 행위는 자연의 일부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건축의 기본에 충실하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그 시작점에 있는 재료에 대한 이해와 실험, 그리고 그 모든 재료들이 나오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면서 이것을 함축할 수 있는 단어가 소재이다. 무언가를 만들 때 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 것인지, 어떤 건축이나 공간을 만들 때 어느 장소에 위치하여 있는지, 어떤 시나리오나 글을 쓸 때 주제가 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처럼 소재가 가지는 의미는 시작점에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60~80년대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 당시 건축에 대한 실험과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던 시기였던 것 같다. 새로운 콘크리트 재료의 사용이라던지 구조적인 실험들이라던지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을 실험한 선배 건축가 분들의 작업을 보면서 건축의 구성과 방법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물성에 따라 건축의 구조를 구성하는 방식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생각이 확장되면서 최소한의 재료를 통해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고민들을 직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보다 각자의 프로젝트가 마주하는 환경과 주제들 그리고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탐구를 통해 드러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탕이 되는 재료에 대한 고민이다. 그렇게 관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연적인 환경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치장하거나 덧붙여 많은 재료를 쓰는 것은 피하고 불필요한 재료는 걷어내고 최소한의 재료로 건축을 구성하는 것이 자연과 환경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앞으로 주거의 환경이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취미나 취향, 라이프스타일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집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주거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주거의 브랜딩을 통해 앞으로 주거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다. 소재는 건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공간의 기획과 연출, 환경에 대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일, 오래 쓸 수 있는 가치를 담은 디자인하는 것이다. 소재를 소개할 때 ‘소재 건축’이라는 이름 대신 ‘soje’라는 영문 단어만 쓰길 고집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soje | 소재 건축사사무소A | 서울 성북구 성북로6길 20 E | studio@so-je.comT | 070-7798-1445W | www.so-je.comI | www.instagram.com/soje_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