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아티스트 정세욱┃SEWOOK CERAMIC LAB Ceramic Artist 정 세 욱 Sewook Jung / 대표 저는 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백자 작업장에서 3년 동안 일을 하고 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백자로는 구 형태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디자이너의 컨설팅을 받아서 신상품 개발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그 때 화분 아이템을 추천받아서 화분 작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릇 작업도 다시 시작했는데, 흙맛과 손맛이 많이 나는 스타일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2008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졸업 + 개인전 2020 ‘구상성단’ / 갤러리 미루 /서울 + 단체전 2022 Korean Ceramic Pavilion / 주홍콩한국문화원 / 홍콩 2021 명장과 미래의 명장전, / 통인화랑 / 서울 2021 Collect 런던 / 이천시, Han Collection /런던 2020 Brilliant Hues (Icheon Ceramic by Han Collection)/ Han Collection /런던 2020 Collect 런던 /이천시, Han Collection /런던 2019 경기 도자 페어 주제관 전시 / AT센터/서울 2018 그룹전 ‘Korea Artist’ /Life-Seeding 갤러리 / 타이베이 2018 메종 오브제 /전통문화창조센터 / 파리 2020 글로벌 상품 개발 선정/한국도자재단 /이천 + 수상 2023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 금상/ 한국국학진흥원 2020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 국립 한글 박물관/ 서울 2019 청주 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선 /청주 2017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입선 /경기도자박물관 / 경기 광주 Keywords SewookCeramicLab 세욱세라믹랩 정세욱 공예가의화분 화분 그릇 흙맛과손맛 컨셉이강한작품 공예가로서작업 TABLEWARE 10각볼 타원볼 비대칭접시 YEOLLIMUN FLOWERPOT 연리문화분 “작업을 세 갈래로 나누어서 진행을 하다 보니 참 정신이 없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어수선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분 같은 경우는 상품이지만 하나하나 다르게 만들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려서 참 고민이 많아집니다. 아이가 생긴 이후로는 경제적으로도 신경 쓸 부분이 늘어나서 상품성과 생산성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상품성과 생산성은 떨어지는 이 방식이 오히려 대량의 상품들을 디스플레이 했을 때, 큰 힘을 가지는 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새로운 아이템이나 새로운 접근 방식보다는 계획한 만큼 작업량을 뽑아내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컨셉이 강한 작품 제작도 하고 싶어서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굴려보며 아이디어를 숙성시키는 과정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작업에 시간을 많이 못 써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데, 경제적인 숙제가 너무 우선이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어떠한 큰 주제나 철학적 깊이에 대해 생각을 하지는 않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도자 공방을 운영하다 보면 어디까지 자본주의적으로 접근해야 하나하는 고민이 들때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생산성과 상품성을 극단적으로 올리다 보면 도자 공예가가 도예 업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명의 도예가이자 공예가로서 작업을 이어가고 싶어서, 작품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잡고 싶습니다. TABLEWAREㅣ10각 볼, 타원 볼, 비대칭 접시 YEOLLIMUN FLOWERPOTㅣ연리문(練理紋) 화분 SEWOOK CERAMIC LAB┃세라믹 아티스트 정세욱A | 경기도 이천시 서이천로 853번길 95-50E | iskra44@naver.comI | www.instagram.com/sewook_ceramic_lab www.instagram.com/sewook_jung www.instagram.com/slow_works_on www.instagram.com/siot.ieungS | https://smartstore.naver.com/soo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