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s #1┃Lowlit Collective LOWLIT COLLECTIVE┃로우리트 콜렉티브 로우리트 콜렉티브는 버려진 플라스틱, 특히 선별장에서 재활용되지 못한 작은 병뚜껑 같은 ‘티끌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리퍼포징(Repurposing) 스튜디오입니다.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로컬 커뮤니티(Local Community)', '롱 라이프 디자인(Long-Life Design)'이라는 세 가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을 대안적인 인테리어 자재, 가구, 홈리빙 제품, 오브제 등으로 리퍼포징하며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로우리트 콜렉티브는 버려지는 것에서 가치를 찾아 얼핏 동떨어진 점들을 연결하며 뜻밖의 페어링을 선보이며, 사용자가 유대감을 맺을 수 있는 고유한 제품으로 재구성합니다. 또한, 현대미술 작가와 산업 디자이너의 협업 및 지역사회와의 플라스틱 수거/분류 협력을 통해 제품의 시각적 매력과 독창성을 강조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합니다. Keywords LowlitCollective 로우리트콜렉티브 일생에서시작하는의미있는변화 재활용플라스틱 병뚜껑 티끌플라스틱 리퍼포징스튜디오 Repurposing 새로운가치 순환경제 VentAgeChandelier 벤트에이지샹들리에 VeccaSeries 베카시리즈 TaesanBench 태산벤치 RestInPiecesChair 레스트인피스체어 CappieBlock 캐피블럭 “로우리트 콜렉티브는 '일생에서 시작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통해 버려지는 물질에 새로운 삶을 부여합니다. 공간과 물질을 탐구하며 팝업, 설치미술, 건축적 실험으로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안합니다. 공예적 시선으로 재료의 물성을 재치 있게 사용하며 생명력 있고 인간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합니다.”VENT-AGE CHANDELIER┃벤트에이지 샹들리에VENT-AGE는 로우리트 콜렉티브가 폐기된 볼보 자동차 부품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한 샹들리에입니다. 소재가 주는 산업적이고 현대적인 느낌과 대조적으로, 샹들리에의 본체는 정교한 목공예 기법을 통해 클래식한 곡선을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VENT-AGE는 신선함, 모던함, 빈티지, 클래식 요소를 예술적으로 결합하여, 재활용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로우리트의 철학을 공간에 구현하며 독특한 조명 경험을 선사합니다.VECCA SERIES┃베카 시리즈LA 기반 디자이너 앤디박과 협업한 VECCA는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고대 거석 구조물인 고인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가구 시리즈입니다. VECCA의 디자인은 고인돌의 시대를 초월하는 기념비적인 특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VECCA 가구의 다리는 상판의 무게를 우아하고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이끌어냅니다. 특히 U자형 다리는 고인돌과 고전 그리스 건축을 연상시키는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이처럼 전통과 현대 요소를 결합한 VECCA는 오래된 것에 새로운 생명과 목적을 부여한다는 철학을 반영합니다.TAESAN BENCH┃태산 벤치TAESAN 벤치는 로우리트 콜렉티브의 스트리트 가구 시리즈 중 첫 작품으로,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벤치는 순환 경제의 담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장려하는 접점을 만들고자 디자인되었습니다. 디자인은 한국의 산세와 전통 수묵화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재활용되지 않는 작은 티끌 플라스틱 조각들이 모여 거대한 산을 이루는 모습에서 상징성을 도출했습니다. 수묵화의 담대한 붓 터치로 표현된 북한산의 풍경을 그라데이션 회색 계층과 상단의 화강암 시트로 재해석하여 벤치에 구현했습니다.REST IN PIECES CHAIR┃레스트 인 피스 체어REST IN PIECES 체어는 건설 현장과 가정에서 흔히 폐기되는 풀 스레드 볼트와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제작된 독창적인 의자입니다. 로우리트 콜렉티브와 나이스워크샵(NICEWORKSHOP)이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한 이 의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Cradle to Grave)'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우리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버려지는 재료들의 순환적 가치를 상징합니다. 이 의자는 버려진 조각들을 되살리는 변혁적인 과정을 보여주며, 심오한 서사가 담긴 일상적인 가구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CAPPIE BLOCK┃캐피 블럭CAPPIE BLOCK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립형 모듈 가구입니다. 다양한 브랜드 공간에서 테이블, 스툴, 진열대, 의자로 반복 사용할 수 있으며, 폐자원 수거부터 제작, 설치까지 완결형 솔루션을 통해 의미 있는 공간으로 전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병뚜껑 형태를 본따 100% 폐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이 모듈 블럭은 여러 층을 쌓아 올림으로써 커피 테이블부터 스툴, 전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합니다.Size(mm) : W 404 x D 404 x H 230 / 3.05kg병뚜껑 2,000개로 만든 블록 하나에는 수많은 손길이 깃든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가볍고 견고하며,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 원하는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공간과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됩니다. 툭 놓기만 해도 공간을 바꾸고, 쌓아두면 오브제처럼, 필요할 땐 든든한 가구로 공간에 리듬을 더하는 모듈형 블록 가구, CAPPIE BLOCK을 지금 만나보세요!LOWLIT COLLECTIVE┃로우리트 콜렉티브 A┃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색로 43E┃ contact@lowlit.coW┃ www.lowlit.coI┃ www.instagram.com/lowli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