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숭인공간ㅣ스페이스매터 건축사사무소 숭인공간 건축소묘 공유주택은 경제적 이유로 생겨난 주거 유형이다. 물론,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주거 유형은 아니다. 공유주택의 모태는 과거 셋방살이다. 현재의 공유주택 역시 과거 셋방살이처럼 최소 주거 단위의 방을 임대한다. 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공유주택은, 과거 셋방살이와 달리, 삶의 최소면적 확보 이상의 질적 배려를 담보해야 한다. 삶의 질에 대한 의식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유 주거는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같은 기존의 주거 공간에 담겨 그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숭인공간’은 이에 대한 고민의 결과를 담은 공유주택이다. Keywords SpaceMatterArchitects 스페이스매터건축사사무소 SunginSpace 숭인공간 공유주거 질적배려 삶의질 작은개입 공유공간 스터디모임 친목모임 청년공유주택 사적인성격의공유 내밀한쉼터 협소주택 대나무중정 독립된공간 개별통풍 풍경과채광 선택적참여가쉬운공유주택 공유공간 ‘숭인공간’의 1층은 소정의 이용료만 부담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이곳에선 스터디 모임부터 친목 모임까지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다. 가로(소공원)를 향해 열리는, 1층의 공유공간은 외지인과 더불어 공유주택 입주민의 사용을 염두에 두고 조성한 공간이다. 상층부 공유주택에는 입주민을 위한 공유공간이 있다. 4, 5층에 남산이 보이는 주방과 테라스가 달린 미니 거실이 있다. 1층의 공유공간과 더불어 상층부의 공유공간은 모니터링 대상이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작동법을 관찰한다면, 더 나은 공유주택 모델을 도출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따로 또 같이 공유주택의 호실은 최대한 사적인 성격을 지녀야 한다. 내밀한 쉼터가 있어야 공유공간에서 어울릴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협소주택임에도, 대나무 중정으로 건물(평면)을 나누어 호실을 독립된 공간처럼 만든 이유다. 덕분에 각 호실은 문의 개폐 없이 개별 통풍이 가능하고, 풍경과 채광도 두 배로 늘어난다.협소한 부지(23평) 덕에, 호실은 층(단면)으로도 분리된다. 호실은 3개 층에 걸쳐 분리되고, 공유공간은 지층과 4~5층에 위치하여 호실과 층으로 분리된다. ‘숭인공간’은 선택적 참여가 쉬운 공유주택을 지향한다. 숭인공간 SUNGIN SPACEㅣSPACE MATTER Architects 2020위 치 |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Sungin-dong, Jongno-gu, Seoul대지면적 | 76.70㎡건축면적 | 45.34㎡연 면 적 | 153.90㎡구 조 | 철근 콘크리트구조디자인 | 스페이스매터 건축사사무소 SPACE MATTER Architects설 계 자 | 건축사 전상현 Sanghyun Jeon글 | 스페이스매터 건축사사무소 SPACE MATTER Architects사 진 | 최진보 Jin Bo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