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청담 여백ㅣ스튜디오캔 건축사사무소 Cheongdam Yeobaek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교감들이 존재한다. 청담 여백은 계절에 따른 음식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 작품들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여백의 공간이 채워지며 서로 연결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Keywords 스튜디오캔건축사사무소 STUDIOCANarchitects 청담여백 CheongdamSushiOmakase 교감 다양한문화와이야기 작품을담을수있는공간 갤러리벽 음식을무대위공연과작품으로연출 여백의컨셉 프라이빗룸 아지트공간 히든도어 거울기둥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석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떠있는 갤러리 벽을 거치도록 했다. 벽을 경계로 바깥쪽 그레이톤의 갤러리 복도와 대비되도록 안쪽에는 밝은 홀을 두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과 음식을 무대 위 공연과 작품처럼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셰프와 작품이 부각될 수 있도록 아트월을 비우고 화로의 전면이 고객쪽을 바라보도록 위치시켰다. 또한 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자연스럽게 아트월 뒤로 숨겨서 여백의 컨셉을 이어 나갔다. 가벽 뒤로 숨겨진 프라이빗룸은 예약 고객만 경험할 수 있는 아지트공간으로 히든도어를 사용하여 더욱 내밀한 느낌을 주었다. 어두운 바탕에 대리석상판과 장식장을 조명으로 강조하고, 좁고 나지막한 공간에 거울기둥을 두어 확장과 착시효과를 적극 활용하였다.청담 여백ㅣSTUDIOCAN Architects 2023위 치 | 서울 강남구 청담동 Cheongdam-dong, Gangnam-gu, Seoul연면적 | 115㎡내 장 | 페인트(벽체), 페인트,필름지(천장), 타일(바닥)디자인 | ㈜스튜디오캔 건축사사무소 STUDIO CAN Architects책임 건축가 | 나애나 Aena Na, 최정석 Jeongseok Choi디자인팀 | 최빈 Bin Choi, 최한중 Hanjoong Choi글 | ㈜스튜디오캔 건축사사무소 STUDIO CAN Architects사 진 | 제리그라퍼 Jerry Grapher